병역사항 공개와 심리학 2023

병역사항 공개와 심리학

병역사항 공개와 심리학?? 많은 사람들은 병역사항에 대해서 공개되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은 많이 드문 편인데요, 한국에서 병역 사항은 매우 민감한 부분이며 많은 분들은 이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병역사항 공개는 심리학적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여러 심리학 이론과 결부시켜서 어떤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을 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심리학이란 인간이 탄생한 이후로 많은 시간 동안 인간에게 영향을 주고 상호작용한 가장 근본적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우선 병역사항 공개와 심리학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병역사항 공개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역사항 공개 

공개시기는 공직자의 경우 신고기관으로부터 병역사항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1개월이내에 공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공직자의 경우 병역사항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공직선거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법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은 공직선거에 대해서 이 부분을 매우 면밀히 관찰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공직선거 후보자의 경우에 느 후보자 등록 시에 반드시 병역사항을 공개하게 끔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도 앞서 말씀드림 부분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국회 임명동의 등을 요하는 공직선거 후보자의 경우에도 임명 동의안 등 국회 제출 시에 병역사항을 공개하게 끔 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사전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병역사항 공개서 작성을하여 신고서 접수 후 15일 이내에 가능하게 되어있으며 사전열람 및 이의신청(병무청 누리집)을 통해서 이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기간에 대해서는 병역사항 공개 7일 전까지 이의 신청이 가능하며 이의 신청사유에 대해서는 공개될 병역사항에 대한 착오 또는 누락 등이 있는 경우 등에 한하여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습니다.

 

병역사항 공개방법으로는 공직자의 경우에는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서 또는 관보에 게재하는 방식을 통해서 병역사항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공직선거 후보자의 경우에는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또는 게시판에 공개될 수 있으며 국회의 임명동의 등을 요하는 공직 후보자의 경우에는 국회공보에 게재되게 됩니다. 질병명의 경우에는 비공개하는 게 원칙입니다. 비공개 내용에 대해서는 병역면제 및 전시근로역 편입 시 질병명 및 심신장애 내용에 대해서는 비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며 질병 등 44개, 처분 사유 3개 병역공개법 시행령 제14조 제1항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비공개 요구 시기는 병적증명서 발급 신청할 때 또는 병역사항 신고서를 제출할 때 비공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병역사항 공개와 심리학 탐구

 

병역 사항의 공개와 심리학의 연결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개인정보의 공개와 사람들의 심리적 반응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병역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민감한 정보 중 하나입니다. 이는 사회적 스타트라인에 대한 공정성, 개인의 권리, 그리고 사회의 안전 등 다양한 이슈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정보 공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프라이버시 침해는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하며, 이는 불안, 우울, 신체적 건강 문제 등 다양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병역 사항의 공개가 심리학적으로 어떻게 이해될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 반응: 병역 사항이 공개되면, 이는 개인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의 병역 사항을 숨기고 싶어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는 심리적, 정서적 불편을 초래하며, 장기적으로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아 이미지와 사회적 평가: 병역 사항이 공개되면, 이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심리적 안녕에 중요한 요인입니다.

사회적 동질성과 편견: 병역 사항이 공개되면, 이는 사회적 동질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병역 사항을 가진 다른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편견과 차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칼융 심리학과 병역사항공개

 

칼 융의 심리학을 병역 사항 공개에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융의 심리학의 핵심 개념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그림자', '자아', '동질성', '개인화' 등의 개념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림자: 융은 '그림자'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우리가 인정하고 싶지 않거나 숨기려고 하는 부분을 설명합니다. 병역 사항이 공개되면, 이는 개인의 '그림자'를 드러내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지만, 동시에 이를 통해 개인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아: 융의 심리학에서 '자아'는 개인의 의식적인 정체성을 의미합니다. 병역 사항이 공개되면, 이는 개인의 '자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을 어떻게 보고,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동질성: 융은 '동질성'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더 강하게 연결되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병역 사항이 공개되면, 이는 '동질성'을 강조하게 됩니다. 이는 사회 내에서 특정 그룹이 형성되는 것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편견과 차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 융은 '개인화'라는 과정을 통해, 개인이 자신의 독특한 존재를 인식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병역 사항의 공개는 이러한 '개인화'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병역 사항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융의 심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는 병역 사항의 공개가 개인과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